‘이러다 정말 시계가 되어 버리는 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변해버린 삶 속에서 여유를 찾기 위해 시계탕에 잠시 몸을 담그는 엄마-시계. 전작 <엄마 도감>에서 엄마가 엄마를 찾아 위안과 휴식을 얻었듯, 이 책에서도 시계탕 할머니의 손길로 치유되고 아이는 모험을 통해 한 뼘 성장한다.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친숙한 사과를 소재로 하여 다양한 기법과 접근법을 탐구하며, 점, 선, 색, 형태, 구조, 이야기를 변형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기쁨을 되찾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