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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F 전문 출판사 허블에서 한국과학문학상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상 작가 다섯 명과 함께 SF 앤솔러지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를 선보인다. 서로 의견을 나누지 않았음에도 작가들이 “죽음”, “사랑”을 공통 주제로 쓰게 된 이유는 작가노트에서 엿볼 수 있다.

2.

세계적인 해양 생태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엔리크 살라는 지구의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는 것이 논리적·정서적·경제적으로 합당한 여러 가지 이유를 조명한다. 생명체는 모두가 얽혀 있는 생물권(biosphere)에서 각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3.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의 응용수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섬프터는 이 책에서 수학의 네 가지 사고법인 통계적, 상호작용적, 카오스적, 복잡계적 사고법을 소개하고, 그 개념들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설명한다. 특히 셀룰러 오토마타라는 수학 모델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세계의 복잡한 현상을 단순하게 풀어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4.

우리는 왜 늘 감정에 흔들릴까? 왜 어떤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우리를 집어삼키는가? 《합리적 낙관주의자》는 정신과 전문의 수 바르마가, 수십 년의 임상 경험과 9.11 테러 트라우마 회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개발한 심리 훈련 시스템을 소개한다.

5.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장편소설 《스타일》부터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까지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작가 백영옥의 대표적 연애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을 김영사에서 재출간한다.

6.

저자가 아이들과 집공부를 하면서 직접 적용해 본 방법들 중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었던 것만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높은 신체 에너지, 뛰어난 공간 지각 능력 등 아들의 여섯 가지 주요 기질을 이해하는 방법부터, 과목별 학습 노하우, 그리고 부모들의 든든한 조력자인 추천 교재와 교구까지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았다.

7.

생물학이나 진화 이야기라고 하면 “그다지 관심이 없을 법한”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매우 재미있는 생물학 개론서다. 생물학에 대한 그의 애정이 종횡무진 펼쳐지는데, 여기에는 인간이라는 생물의 ‘이질성’과 ‘특이성’에 대한 고찰로부터 급기야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다소 철학적인 주제까지 농축되어 있다.

8.

예기치 못한 상실을 겪은 사람들에게 현재 겪는 감정의 폭풍우를 잘 극복하고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호흡부터 명상까지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하며 평안에 이르는 길로 안내한다.

9.

인생에 닥치는 크고 작은 고민의 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들의 지혜를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철학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저자가 동서양을 아우르는 철학자들이 남긴 지혜들 가운데 하루를 바꾸고 내일을 다르게 만들어 줄 101개의 문장을 엄선했다.

10.

저자 황현필은 그동안 역사 최전방에서 이들과 싸워 왔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뉴라이트의 역사 왜곡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그들의 거짓말을 잡아냈고, 진실을 알리는 작업을 완수했다.

11.

구독자 수 90만 유튜버 김진짜의 좌절기이자 원하는 삶을 이루어 내기까지의 생각들을 담은 분투기이다. 실패투성이 김진짜가 도전을 지속하게 해준 생각과 깨달음들을 담았다. 애써 외면 중인 꿈이 있다면 진짜의 생각들을 들어보자.

12.

마음을 간질이는 섬세한 이야기로 일본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오키타 엔의 장편소설 《종달새 언덕의 마법사》가 국내 독자를 찾는다. 출판사 지쓰교노니혼샤에서 창간한 문학 시리즈 ‘GROW’의 첫 도서로, ‘마음을 성장시키고 희망을 전해줄 한 권의 책’이라는 시리즈 모토를 온전히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13.

나카타 에이이치 명의로 출간된 첫 번째 단행본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청춘들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네 편의 단편에는 모두 자신은 연애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소년 소녀가 등장하며, 뜻하지 않게 위장 연애에 휘말리거나 엉겁결에 거짓말을 하며 기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14.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의 대표 장편소설 《우리는 사랑일까》가 국내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커버로 돌아온다. 오리지널판 출간으로 보면 31년 만이다.

15.

흔들리는 윤리, 무너지는 신뢰, 극단화된 대립과 방어의 언어들 속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할까. 김지수 작가의 《의젓한 사람들》은 “타인에게 의젓한 존재가 되어보라”는 선한 권유로, ‘다정함’ 이후의 미덕으로 ‘의젓함’을 제안한다.

16.

2024년 5월 22일, 한국문학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작은 거인’ 고(故) 신경림 시인이 타계했다. 1956년 등단 이후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세상에서 소외된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그들과 함께 걸어온 시인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았다. 시인의 1주기를 맞아 출간되는 이번 시집은 생전 마지막으로 펴낸 『사진관집 이층』 이후 11년 만의 신작이다.

17.

AI의 편리함에 가려진 위험한 그림자를 정면으로 다룬 책이다. 순천향대 오윤성 교수를 포함한 법조계·수사기관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은 이 책은 실제 범죄 사례부터 처벌 규정, 예방 프로그램, 그리고 곧 시행될 인공지능기본법 해설까지 폭넓게 담았다.

18.

세계적인 배우이자 영화제작자 톰 행크스. 그가 처음으로 쓴 장편소설 《그렇게 걸작은 만들어진다》가 리드비에서 소개된다. 톰 행크스는 《그렇게 걸작은 만들어진다》에서 자신의 인생 그 자체인 영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19.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로 2024년 가장 뜨거운 이름 중 하나였던 시각장애인 에세이스트 조승리가 첫 소설집 『나의 어린 어둠』을 출간했다. 실명을 앞둔 청소년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네 편의 연작소설과 창작기를 담은 에세이 한 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부드럽고 무른 감정과 마디마디 단단해지는 자의식이 담긴 한 시절의 복합적인 지형을 훌륭하게 담아내는 새로운 소설가의 탄생을 알린다.

20.

16만 팔로워를 사로잡은 인스타툰 「펀자이씨툰」이 다시 돌아왔다.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2권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의 이야기만을 모아 엮은 책이다.

21.

평온하고 무탈하게만 살고 싶었던 도연이 법원에서 만난 사람들, 동료, 주변 사람들과의 느슨한 연대와 우정을 통해 어두운 과거에 ‘마침내, 안녕’을 고하게 되는 이야기다. 도연은 자신의 경계를 허물어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기를, 아직도 우리 삶에 남아 있는 희망 한 조각을 기대하기로 마음먹는다.

22.

“진보적 성향의 동양계 미국인”인 스콧 시게오카는 그 해결책을 찾아 나서기 위해 어느 날 갑자기 길을 나섰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호기심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며, 혐오와 불통을 몰아내는 도구인 호기심을 강화하고 활용하기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를 내놓는다.

23.

국내 최고 소아정신과 권위자 천근아 교수의 최신 뇌과학 양육 바이블 《천근아의 두뇌 육아》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녀교육 스테디셀러인 《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의 특별 개정 증보판으로, 30년 넘게 진료실 안팎에서 수많은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 전해주었던 자녀 양육의 해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4.

식물은 뇌도, 신경도 없다. 그러나 놀랍게도 수많은 결정을 내리고, 환경을 예측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성장해나간다. 이 책은 신경과학, 식물생리학, 심리학,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식물이 보여주는 고차원적 정보처리 능력을 조명한다.

25.

100만 구독자 유지만의 첫 요리책. 항상 진심을 다해 레시피를 연구하는 저자가 따라 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맛보장 레시피 100개를 소개한다. 자극적인 배달음식이 당길 때, 닭가슴살이 지겨울 때, 채소가 냉장고에서 썩어갈 때, 빵이나 간식이 너무 먹고 싶을 때 등 다이어트의 어려움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레시피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