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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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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고비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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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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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경자 씨가 남아공에 정착한지 16여 년이 흘러 많은 고생을 한다 했더니 어느새 남아프리카공화국 무지개의 한 줄기 빛이 되어 그녀의 경험과 삶에서 우러나오는 열정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풍물과 역사를 소개하는 여행, 안내 길잡이를 내었다. 저자를 간략히 소개한다면, “현대판, 조선 사대부의 마인드를 갖고 있는 여성”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녀의 삶 속에서 온전히 묻어 나는 솔직함과 순수함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자연과 클로즈업되는 것 같아서 더욱 보기가 좋아 보인다. 자연스러운 표현 방식이 감칠나고, 맛깔스러워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낄 수 없게 하고, 그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황홀한 사진들은 지적인 감동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쉽게 가보기 어려운 머나먼 이국 남아공에 대한 호기심을 자연스럽고 매력적으로 마구 당기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서 참으로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저자의 안내를 따라 가보면 이르는 곳마다 그 지방에 대한 특색과 역사 그리고 저자의 애정과 삶의 태도가 고스란히 함께 읽는 이들에게도 전해진다. 그 동안 모아둔 사진을 바탕으로 일일이 정성스럽게 글을 써내려 가면서도 때로는 힘찬 붓질로 과감하게 표현을 했다. 세월 속에 변모한 풍광과 풍물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이야기로 담아 나갔다. ‘알고 먹는 감이 더욱 맛있다’고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 남아공 곳곳을 들여다 보노라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더욱 새로운 면모가 새록새록 신선하게 와 닿게 느껴진다. 또한 묻혀져 있는 역사가 되살아나서 마치 곳곳에서 몸과 눈으로 보여 주는 듯하다.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충동감이 막 살아나고 관광이 절로 흥이 날 것 같은 이 즐거움, 온 몸으로 느껴지는 이 ~ 기분은 뭘까?!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하게 된 것이다. 아무리 좋은 곳, 아름다운 나라일지라도 처음 시작하기가 망설여지기 마련인데 남아프리카 여행은 최경자 저자의 책 「가보고 싶은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 역사와 풍물을 찾아서」를 들고 출발하게 된다면, 자신 있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이 책은 결코 짐이 되지 않을 것이며 틀림없이 여행 길잡이로서 꼭 있어야 할 좋은 길동무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 추천을 한다. 이러한 책을 쓴 저자의 노력에 감사하며, 아울러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더 잘 이해하고 더욱 즐겁게 여행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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