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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김우현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방송인

최근작
2017년 9월 <세번째 부르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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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불꽃의 사람, 미스터 선샤인 씨유 어게인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그것도 ‘역사 소설’이다. 역사상 가장 짙은 분열, 갈등, 증오와 대립의 이 시대가 공학도요 통일 운동가, 선교사인 저자의 마음에 고통을 안기어 이런 엄청난 소설을 쓰게 하였다. 그래서 솔직히 소설적 재미는 생각지 않고 무심히, 약간은 의무적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처음부터 강한 흡인력으로 달려갔다. 한 사람이 대의를 품고 생을 치달아 간다는 것은 얼마나 장대하며 지난한 투쟁인가! 작가가 발굴하고 해석해 낸 주인공들이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위해 자기를 부인하며 눈물로 씨를 뿌리는 과정을 따라가며 그런 생각을 했다. 엄청난 역사적 사료들이 치밀한 구조로 엮여 하나의 주제를 향하여 전개되지만 주인공 각자가 가진 자유를 향한 뜨거운 진실이 쉽게 멈추지 못하게 만드는 대하 소설적 재미가 크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읽는 듯 했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뜨겁게 내 안에 타오르는 ‘불꽃’을 일으킨 것이다. 진정으로 독립된 조국, 온전히 ‘하나’인 ‘그 나라’에서 씨유 어게인… 몇 번을 울었다. 그리고 작가가 민족의 진정한 ‘하나 됨’을 갈망해 지난한 분투를 해 온‘장정’과 ‘애통’이 주인공들과 겹쳐 수차례 울컥하였다. 이 소설은 과거만 탐구한 것이 아니다. 이 괴기하도록 혼돈한 시대에 진정한 ‘샬롬’으로 구축된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진정한 전망을, ‘오늘’의 상황을 이기는 에너지로서의 ‘어제’를 치밀히 재구성한 것이다.
2.
불꽃의 사람, 미스터 선샤인 씨유 어게인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그것도 ‘역사 소설’이다. 역사상 가장 짙은 분열, 갈등, 증오와 대립의 이 시대가 공학도요 통일 운동가, 선교사인 저자의 마음에 고통을 안기어 이런 엄청난 소설을 쓰게 하였다. 그래서 솔직히 소설적 재미는 생각지 않고 무심히, 약간은 의무적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처음부터 강한 흡인력으로 달려갔다. 한 사람이 대의를 품고 생을 치달아 간다는 것은 얼마나 장대하며 지난한 투쟁인가! 작가가 발굴하고 해석해 낸 주인공들이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위해 자기를 부인하며 눈물로 씨를 뿌리는 과정을 따라가며 그런 생각을 했다. 엄청난 역사적 사료들이 치밀한 구조로 엮여 하나의 주제를 향하여 전개되지만 주인공 각자가 가진 자유를 향한 뜨거운 진실이 쉽게 멈추지 못하게 만드는 대하 소설적 재미가 크다. 개인적으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읽는 듯 했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뜨겁게 내 안에 타오르는 ‘불꽃’을 일으킨 것이다. 진정으로 독립된 조국, 온전히 ‘하나’인 ‘그 나라’에서 씨유 어게인… 몇 번을 울었다. 그리고 작가가 민족의 진정한 ‘하나 됨’을 갈망해 지난한 분투를 해 온‘장정’과 ‘애통’이 주인공들과 겹쳐 수차례 울컥하였다. 이 소설은 과거만 탐구한 것이 아니다. 이 괴기하도록 혼돈한 시대에 진정한 ‘샬롬’으로 구축된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진정한 전망을, ‘오늘’의 상황을 이기는 에너지로서의 ‘어제’를 치밀히 재구성한 것이다.
3.
  • 복음에 빚진 사람 - 약한 자를 들어쓰시는 하나님의 신비, 개정판 
  • 이민교 (지은이) | 사도행전 | 2019년 8월
  • 16,000원 → 14,400원 (10%할인), 마일리지 800
  • 세일즈포인트 : 94
이 책은 아무런 영웅적 기색도, 자기 자랑도 없이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툰드라의 황무한 풍경을 거침없이 걸어가는 복음에 빚진 한 제자의 역정(歷程)입니다. 미혹의 영이 들끓는 이 시대에 우리는 외향적 자기 성장과 유익과 세속의 실용주의에 빠져 첫사랑의 열정을 점점 상실하고 있습니다. 아골골짝 빈들이나 소돔 같은 거리에도 복음과 사랑을 안고 찾아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기고자 하는 그 단순한 첫사랑의 다짐들…. 이 책에서 그 천국 풍경, 예수님의 길을 다시 만났습니다. 가슴 뜨거워지는 울울함으로 다시 그 사랑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1일 출고 
"재완이는 뒤틀린 손으로 오랫동안 무언가를 썼다. 굳어진 손으로 글 하나 적는 것도 쉽지가 않다. 그래도 쓰고 또 쓴다. 뒤틀리고 일그러진 이 험한 세상에서 희망을 일구고, 사랑을 일구고, 하늘이 주신 이 생의 텃밭을 일군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0일 출고 
이야기는 힘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사람을 그 이야기의 여정 속으로 초대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그 이야기가 자신의 추억과 맞물리는 지점에 서게 될 때 그 이야기는 더 이상 타인의 것이 아닌 나의 이야기가 되곤 합니다. 김도현 사역자가 써 내려간 자신의 솔직한 삶의 이야기를 나는 단숨에 읽었습니다. 바로 그의 삶이 내 삶의 한 부분과 맞닿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만든 노래들을 익히 불러왔던 한국과 일본 교회의 수많은 성도들에게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 가운데 맞닿아 있을 이 책의 이야기는 저자의 것임과 동시에 우리 자신의 것입니다. 그에게 말씀하시고 이끄시는 성령의 음성을 모든 독자가 누릴 수 있길 축복합니다.
6.
이 책은 아무런 영웅적 기색도, 자기 자랑도 없이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툰드라의 황무한 풍경을 거침없이 걸어가는 복음에 빚진 한 제자의 역정입니다. 이 책에서 그 천국 풍경, 예수님의 길을 다시 만났습니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0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5,400 보러 가기
광야에서 부르는 신령한 노래 뉴욕 맨해튼에서 지용훈 목사를 촬영한 적이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의 복음을 적은 작은 피켓을 들고,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노래하고 복음을 전하며 그 땅을 밟고 간구하는 그에게서 갈보리의 황토빛 언덕을 느꼈다. 그는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살과 뼈를 다 부수어 우리를 신부로 삼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자였다. 우리는 한순간에 친구가 되었고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동지(同志)가 되었다. 온갖 외형과 자아의 확장과 자기 의(義)로 치달아가는 위선의 시대에 지용훈 목사의 간증은 우리를 갈보리로, 갈릴리로, 뜨거운 주님의 파토스(pathos)로 견인한다. 비록 약하고 누추하고 발 시리던 지난 시절조차 광야에 서신 그리스도를 닮은 신령한 노래로 변주하게 한다.
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광화문 시인 내 친구 재완이 ‘서러움을 안다고 서른’이라는 즈음에 우리는 만났다. 음부의 구덩이를 막 통과한 나는 영화를 하기 위해 이리저리 휘청거리며 다녔다. 그 누구에게서 배울 수도 없었고 찍는 것조차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루 종일 보도블록 틈새에 핀 풀들과 담배꽁초만 찍은 적이 많았다.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그 시절에 재완이를 만났다. 교회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일그러진 로버트 드니로처럼 생긴 녀석을 만난 것이다. 어릴 적 뇌성마비가 되어 열 살에 겨우 문 밖으로 나와봤다는 떠돌이 들개를 만난 것이다. 녀석에게는 라면 한 그릇이 개런티였다. 녀석을 그저 따라가며 찍어도 한 편의 영화 같았다. 재완이는 내 어설픈 시적詩的 비디오의 첫 주인공이자 항상 주연이었다. 우리 밑바닥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배우였다. 돌아보면 나는 재완이를 크게 의지하고 있었다. 어쩌면 우리는 공생共生하는 작은 벌레들 같았다. 하늘이 흐리고 갈 데가 없을 때 광화문에 가면 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 사람과 일에 치이고, 원인 모를 허기虛氣가 위산과다처럼 엄습하면 늘 재완이를 찾았다. 그저 허허로운 시간을 때워도 즐거웠다. 재완이는 뒤틀린 손으로 오랫동안 무언가를 썼다. 굳어진 손으로 글 하나 적는 것도 쉽지가 않다. 그래도 쓰고 또 쓴다. 뒤틀리고 일그러진 이 험한 세상에서 희망을 일구고, 사랑을 꿈꾸고, 하늘이 주신 이 생生의 텃밭을 일군다. 그런 재완이가 성령님을 만났다. 처절한 삶의 굴레와 결박을 풀어내는 강력한 하나님나라가 그에게 임한 것이다. 골초였던 그가 담배를 끊었을 뿐 아니라 시와 삶 자체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뒤틀리고 굳은 자기 몸 하나 유지하기 어려웠던 친구가 다른 약하고 아픈 이들을 섬기고 세우기 시작했다. 다른 누구, 무엇보다도 재완이의 변화는 내게 성령님의 역사를 실제적으로 알게 하는 표본標本이었다. ‘니코틴 정’이 이젠 ‘성령 시인’으로 변모했다. 언젠가 재완이는 북한 선교에 선뜻 오백만 원을 헌금했다. 평양에 대학을 짓는 데에 전 재산을 내놓기도 했다. 그동안 아프가니스탄, 인도, 팔레스타인 힘겨운 아이들 등에도 은밀히 후원금을 보냈다. “내가 도움이 된 거니? 보탬이 된 거야?” 재완이가 내게 물었다. “그걸 말이라고 하냐? 세상에 너처럼 가진 모든 것을 내놓은 삶도 드물 거다. 그런데 이렇게 큰돈을 내고도 괜찮아?” “그러엄… 내 꿈은 사랑이거든….” 재완이는 자기 시 노트에 이렇게 썼다. 내 꿈은 사랑이다 “언제 올래?” 여전히 재완이의 거리는 쓸쓸하다. 다 내어준 그 공간에 허전함과 어둠이 채워진 것은 아닌가? “내일 갈게.” 그동안 재완이는 몇 편의 시를 더 썼을 것이다. 내일 광화문으로 갈 거다. 내 친구를 보러…. 그 시퍼렇고 거친 배추잎 같은 시들을 만나러….
9.
이 책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나라' 와 '성령님의 역사'에 대해 매우 실제적으로 '영의 눈'을 열어주는 귀중하고 능력 넘치는 안내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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