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번역

이름:아밀(김지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번역가

최근작
2024년 12월 <처음에는 프린세스가 될 예정이었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여성 작가들의 문학을 ‘여류문학’이라며 주변화해온 역사에 페미니즘 비평이 할 수 있는 가장 유쾌하고도 도전적인 반론. 이 책을 읽으면 특수하고 주변적인 존재는 여성이 아니라 오히려 남성이며, 여성혐오와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그들의 문제가 이제껏 인류의 문제인 양 문학의 거대 담론으로 격상되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 여자가 쏟아내는 재치 넘치는 독설이 연신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2.
  • 출판사*제작사 사정으로 제작 지연 또는 보류중이며, 출간 일정 미정입니다.
여성 작가들의 문학을 ‘여류문학’이라며 주변화해온 역사에 페미니즘 비평이 할 수 있는 가장 유쾌하고도 도전적인 반론. 이 책을 읽으면 특수하고 주변적인 존재는 여성이 아니라 오히려 남성이며, 여성혐오와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그들의 문제가 이제껏 인류의 문제인 양 문학의 거대 담론으로 격상되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 여자가 쏟아내는 재치 넘치는 독설이 연신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3.
끊임없이 방랑하고 도피해야 하는 신산한 삶 속에서도, 단 하나의 꿈이,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단단히 지켜줄 수 있는지를 『개와 늑대』에서 본다. 누군가는 실체 없고 유치한 몽상이라고 손가락질할지 모르지만, 아무리 가혹한 박해가 쏟아져도 영혼을 지켜내며 글을 쓸 수 있는 것이 인간성의 본질이 아닐까. 이렌 네미롭스키는 역사의 비극을 맞닥뜨린 한 민족이 문명과 야생, 품위와 욕망 사이에서 어떻게 흔들리는지를 보여주며, 놀라울 만큼의 치열함으로 인간성을 탐구한다.
4.
  • 설레는 오브제 - 사물의 이면에는 저마다의 사연과 궁리가 있다 
  • 이재경 (지은이) | 갈매나무 | 2022년 4월
  •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
  • 10.0 (18) | 세일즈포인트 : 120
번역가는 저자의 목소리 뒤로 숨는 존재이지만, 역자 주석에서만큼은 자신을 드러낸다. 본문에 미처 담지 못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 단어에 얽힌 문화적 배경, 단어가 작품 안에서 위치한 맥락, 그것을 읽어내는 방법에 대한 개인적 견해에 이르기까지. 《설레는 오브제》는 여러 편의 긴 역자 주석을 수집한 컬렉션과도 같다. 숙련된 번역가가 작업 과정에서 벌여온 고민들과, 먼 나라들에서 도착한 낯선 사물들의 풍취가 매혹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이 책은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둘러보며 한 템포 쉬어가는 심미적 여유를 주면서도, 인문과 역사와 예술을 아우르는 지적 긴장감도 던져준다. 독서가들을 ‘설레게’ 할 만한 경험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