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배우다가 신학대학원에 입학해 목회자가 되어 교회를 섬긴 지 15년째가 된 40대 중반 무명의 목사, 두 아이의 아빠이다. 현실에 아파하면서도 하나님 나라의 참된 소망으로 오늘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나누기를 꿈꾸면서, 현재는 서울의 작은 교회의 동역자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