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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8년 차 파티플래너이며 이벤티움 대표로, 한국이벤트문화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파티를 좋아하던 소녀가 꿈을 이뤄 파티플래너가 되었다. 덕업일치를 이룬 대표적인 인물이지만 그 꿈을 찾기까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잘하는 게 무엇인지를 몰라 수없이 도전하고 실패하고 고민하고를 반복해야 했다. 모든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결국 꿈을 찾은 그녀는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두가 자신처럼 좋아하는 일로 행복해지길 바란다. 그 마음을, 그 진심을 이 책에 담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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