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에서 문화연구를 공부했고 현재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학예연구사로 일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대미술의 자료를 수집·보존·연구하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건립 과정에 참여하여 대안공간 자료 수집, 레퍼런스 라이브러리 조성, 도서자료 수집 등을 담당했고, 《이력서: 박미나와 Sasa[44]》를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