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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다위

최근작
2024년 8월 <섭리하심>

김다위

그는 다윗이다. 그의 아버지는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살라고 아들의 이름을 ‘다윗’으로 지으셨고, 어머니는 그 이름에 걸맞은 사람, 즉 하나님만 사랑하고 의지하는 사람이 되라고 늘 말씀하셨다. 시편 78편 70-72절은 김다위 목사의 인생 말씀이다. 그 역시 성실, 진실, 한결같음, 참됨, 겸손이라는 ‘integrity’를 놓치지 않고 다윗과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고백한다.
선한목자교회는 2003년 12월 재창립 이후 유기성 담임목사와 함께 예수님이 이끄시는 교회, 예수님과 24시간 동행하는 교회로 한국 교회의 회복과 부흥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김다위 목사는 2003년 12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선한목자교회 부교역자로 사역했으며 그 후 2010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리고 2021년 선한목자교회 후임 목사 청빙을 수락하고 귀국한 뒤 2023년 4월 취임하기까지 사람의 노력이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적 인도하심의 여정이 이 책에 담겼다.
이 책은 로마서 8장 28절 말씀과 같이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간섭과 통치가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는 ‘여호와 이레’(창 22:14)의 고백과 함께 하나님의 신실한 섭리의 손길이 가득히 증거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주님과 지속적으로 동행하며 순종하다보면 우리 인생 마치는 날 하나님이 뜻하신 모든 계획이 이루어진다는 섭리의 역사에 대한 깊은 신뢰가 담겼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석사(Th.M, 실천신학), 세인트폴신학대학원(Saint Paul School of Theology) 목회학석사(M.Div), 듀크신학대학원(Duke Divinity School) 목회학박사(D.Min, 크리스천 리더십)를 받았다. 캔자스 한인중앙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선한목자교회 www.gsm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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