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생. 글을 쓰는 일이 빛나는 기쁨이었다가, 빛나는 기쁨이 글을 쓰는 내가 되었던 날들을 지나 지금은 ‘글이 써지다니요’라며 손님 같은 글을 마중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