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린서울대학교에서 미학과 국문학을 공부했고, 동 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한다. 아도르노와 벤야민을 비롯한 20세기 독일어권 사상가들의 미학 이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들의 이론을 출발점으로 하여 근현대 미학의 계보를 위아래로 추적하고, 그것이 동시대에 대해 갖는 역사적, 정치적 함의를 규명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단상을 짧게 메모한 촌평들을 오리고 붙이고 꿰매서 글을 쓰는 일에서 삶의 의미를 구한다. '조각조각 미학 일기'라는 이름의 미학 에세이를 이메일로 연재하고 있다. 라디오헤드, 김수영, 올드 라스푸틴, 리버풀 FC, 카프카를 좋아한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