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바다가 보이는 고즈넉한 동네에서 태어났다.
문득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을 자유로이 펼쳐 놓고 일상과 상상을 더하여 우리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무수한 감정, 무한한 상상, 그리고 영원한 꿈을 담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
필명은 가족, 글, 눈물의 뜻과 축하하는 글 ‘하서’라는 뜻을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
삶의 희비를 녹여낸 책 한 권이 이제는 누군가에게 평온한 안식처가 되어 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밤이슬 수집사, 묘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