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도본부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 경제, 정치, 선거 기획, 탐사보도부 등을 거쳐 디지털국에서 자체 구독 플랫폼 ‘스브스프리미엄’ 기획에 참여했다. 사회 현상과 삶의 단층 속 미처 전에 알지 못했던 갖가지 통찰을 발견하는 데서 큰 보람을 느낀다. 기술 문명과 인간의 본능을 연결 짓는 통섭에 관심이 많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과학저널리즘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