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소설과 영화 시나리오를 공부했어요.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어린이의 눈빛으로 집필하고 있어요. 쓴 책으로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3 : 속담>, <고양이를 부탁해>, <아주 특별한 상상 발전소 영화>, <우리 엄마 최보임 씨>, <자연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등이 있어요.
쓴다는 것, 메모한다는 것은
우리 친구들을 우등생으로 만드는 방법이에요
뇌를 두 배로 쓰기 위한 학습법에 관해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그건 바로 잠재되어 있는, 미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두뇌를 활용한 학습법입니다.
그렇지만 뇌라는 것이 기억을 할 수 있는 한계가 있고, 또한 시간이 흐르고 그 순간이 지나면 기억을 잃어버릴 수 있기에 우리는 항상 그 순간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메모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너무나 유명한 ‘빌 게이츠’나 자동차의 왕 ‘핸리 포드’는 어린 시절부터 메모하는 습관으로 자신의 어려움과 역경을 헤쳐나간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이 우리 친구들이 항상 쉽게 생각하고, 쉽게 지나치는 가장 중요한 메모하는 습관을 통한 학습의 개선효과와 생활 속 작은 메모에서부터 과목별 필기까지 메모를 통한 학습법, 그리고 미처 우리가 알지 못했던 뇌를 통한 학습법이 병행이 된다면 분명 우리 친구들은 논리와 논술에 강한 친구들로 성장하게 될 것 입니다.
무언가를 쓴다는 것은 참 즐겁고 매력적인 일입니다.
순간 떠오른 아이디어를 수첩에 적는 일도 즐겁고 하루 스케줄을 계획적으로 그려 보는 것도 즐겁고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스크랩북을 만들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이제 이 책은 우리 친구들을 우등생으로 만들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또한 우리 친구들이 손에 연필을 쥐는 시간이 많아지게 할 것입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우리 친구들은 어느새 훌륭한 청소년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