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꿈이 ‘피에로’일 정도로 낭만적이었던 라쉘은 현재 센 생 드니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특히 여행을 좋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여러 나라에서 살기도 했다. 세 아이의 엄마인 라쉘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 재능을 인정받아 『금지된 춤(티에리 마니에 출판사, 2000)』으로 앙팡타지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