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전북 장수에서 태어나 전주교육대학교 및 단국대학교 대학원(문학박사)을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와 초등교육과에서 ‘아동문학과 교육’을 강의했으며, 경기도 초등수석교사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 신인상, 조선문학 신인상,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마산 예술 공로상, 경남아동문학상을 받고,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 아동문학인협회와 동시문학회 이사로 활동했습니다.
동시집 『햇살 좋은 날』, 『정말 잘했어』, 『조금만 아주 조금만』, 『엄마는 언제부터 나를 사랑했을까』, 시집 『풋사과』, 『시보다 아름다운 당신』, 연구서 『박목월과 이오덕의 동시관 비교』, 『한국 동시문학의 창작방법』, 어린이 책 『절친 국어』(상, 하), 『말이 통하는 아이』, 『감정 사용법 51』, 『왜 공부해? 뭘 공부해?』를 출간하였고, 동시 「그래서 좋은 나의 친구야」가 7차 교육과정 6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