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공채 11기 탤런트 출신.
군 제대 후 2007년까지 연극 무대에 서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연극과 함께 드라마 ‘슬픈연가’‘별순검’‘고스트팡팡’, 영화 ‘긴급조치 19호’‘청풍명월’‘바람의 파이터’‘달콤한 인생’‘잠복근무’‘사랑을 놓치다’‘대한이민국씨’‘갓이즈데드’ 등 많은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또 신현준, 강혜정 주연의 ‘킬 미’에도 출연했다. 영화 ‘긴급조치 19호’에서는 당시 출연했던 핑클이 극중 경찰에게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숨겨주는 역할이었다.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피도 눈물로 없는 SW 엔터테인먼트 사장 진상우 아래 있는 매니저 ‘김성오’로 출연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