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동화·시나리오·웹툰 스토리 공모전에 여러 차례 당선되었고, 드라마 삽입곡을 작사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핼러윈 마을에 캐럴이 울리면』으로 2023년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장편소설 『조용한 흡혈마을』을 썼습니다.
<조용한 흡혈마을> - 2023년 2월 더보기
인간을 초월한 존재들이 ‘인간이 되고 싶어’ 안달입니다. 구미호는 인간 100명의 비릿한 간을 꾹 참고 먹었고 곰은 마늘과 쑥으로 민족을 일으켰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매력적인가 봅니다. ‘왜들 인간이 되고 싶었던 걸까? 정작 인간인 나는 인간답게 살고 있는 것인가?’ 이 질문을 시작으로 인간이 되고 싶은 흡혈귀의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삶이 행복한 인생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