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창작자. 지역 리서치와 프로젝트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거대 담론에 반하는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를 한국 주변 나라와 나누고 교류하고 있다. 주변부라 칭해지는 대도시 외곽에서 일어나는 일에 주목한다. 한–중–일을 잇기 위해 계속되는 ‘공장달리기’와 함께 베트남에서 벼농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