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책을 만들고, 사람들을 인터뷰한다. 시드볼트에 대해 알게 된 순간부터 언젠가는 꼭 책으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몇 년의 시간이 흘러 정말로 시드볼트를 취재하고, 사람들을 만나 정리한 것을 엮게 되었으니 이 정도면 성덕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