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실천문학》 신인문학상 시 부문 수상, 201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문학(시) 부문 차세대 예술인으로 선정되어 『여덟 개의 빛』을 출간했으며, 2023년 『선아의 기분은 록쇽쇽』으로 제3회 비룡소 동시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