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시집 『어디에 선들 어떠랴』 『신호등 쓰러진 길 위에서』 『바람의 목례』 『생각을 훔치다』 『빙의』 『물에서 온 편지』 『호모 마스크스』, 4·3시선집 『꽃 진 자리』 등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김수열의 책읽기』 『섯마파람 부는 날이면』 『달보다 먼 곳』 등이 있다. 오장환문학상, 신석정문학상 수상.
<날혼> - 2025년 2월 더보기
이순 지나 고희에 오르는 동안 어머니 가시고, 장인 장모님도 가셨다. 그리고 새로 가족이 된 손녀 리안의 앞날에 늘 건강과 웃음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