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미유키와 함께 조치대학교 물리학과에서 공부했다. 현재 조치대학교 이공학부 강사이자, 과학 교과서 집필 위원이다. 비싼 값을 주고 산 도자기 그릇이 이제는 고양이 밥그릇이 된 이유에도 신비한 물리 법칙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를 읽은 독자들도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을 과학의 눈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