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맨만 그리던 아이는 이제는 나무도 그리고 구름도 그리는 청년으로 컸다. 동화책을 만들며 아빠 무릎에 앉아 동화책을 읽던 시간이 생각났고 이제는 그런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