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을 대표하는 ‘라라브레드’의 대표, 100억 자산가, 부동산 투자자, 유튜버이지만 이 모든 경력과 경험을 과거의 자신과 같은 상황에 놓인 자영업자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
기초수급자, 혈우병 환자, 왕따, 중졸 학력이었던 그가 지금의 성공한 사업가가 될 수 있었던 건, 열여덟 살 때 우연히 읽게 된 ‘헬렌 켈러’ 위인전에서 찾은 인사이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특별한 능력 하나씩은 있고, 누구나 살아갈 가치가 있으며, 그걸 증명할 수 있는 건 자기 자신뿐이라는 것을 책을 읽고 깨달은 후, 단돈 5만 원을 들고 집을 나와 자신을 생각을 증명하며 살아왔다.
2천 권이 넘는 책을 읽어가며 26살에 악착같이 모은 1억으로 첫 창업을 한 이후로 온라인마케팅 회사, 가맹점 40개의 디저트 카페 ‘타르타르’, 송리단길을 비롯한 전국 30개 매장을 가진 ‘라라브레드’를 연달아 성공시켰고 연매출 100억의 사업가가 되었다. 자영업의 최전선에서 살아오면서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너무도 잘 알기에 <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 <라라브레드 브런치카페 레시피북>을 출간하였으며, 유튜브 채널 ‘창업오빠 강호동’을 통해 성공 노하우를 나누며 많은 자영업자들을 만나왔다,
많은 자영업자들을 만나면서 장사를 잘하는 자영업자라도 부자가 되기 어려운 이유는 창업의 공간을 당연히 임대로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고 자영업자를 위한 교육 플랫폼 ‘장사는건물주다’를 만들어 다양한 강연과 강의를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건물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불어 넣고 있다.
5년 사이에 건물 아홉 채를 매입한 건물주가 된 이야기와 노하우를 꼭 나누겠다 마음먹은 이유는 모든 자영업자와 함께 부자가 되겠다는 진심 어린 저자의 바람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