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주시착아’(註視着我;가만히 나를 지켜보다)인데 나로 하여금 성공을 이루게 한 힘의 원천이다. 젊음도 경력도 자본도 없는 50대인 주부가 어떻게 1억 5천만 원의 억대 연봉자가 될 수 있었을까?
지난 일을 뇌이지 않는 고사목은 앞날의 염려가 없다. 전쟁터 같은 영업에서 열정과 겸허한 자세, 참고 견디는 기다림과 반성을 통해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걸 느꼈다. 매주 목요일마다 손편지를 보내면서 성실과 신뢰를 쌓아 어느덧 고액 연봉자가 되어 있었다. 영업과 실적의 정체를 겪으면서 포기하거나 괴로워하는 분들을 위해 번뜩 깨어날 ‘캄플 주사’와 같은 희망의 책을 쓰고 싶었다. 병아리 시절 간절한 마음부터 하나씩 결실을 맺으면서 가슴 벅찬 감사함이 담긴 편지가 한 권의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경험과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당신도 고소득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도전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배신은 절대 없을 것이다. 힘든 일이 있으면 쉬운 일도 있고 좋은 일도 궂은 일도 곧 지나가므로, 삶의 여정에서 더 이상 아파하지도 꺾이지도 말아야겠다는 신념으로 펜과 종이를 들고 산고 끝에 『1등의 영업 편지』로 출간의 노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