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다. 글로벌화 맥락에서 등장한 이주 서사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이에 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미국과 영어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소설을 중심으로 이주 문학이 20세기 후반부터 변화해 온 양상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주 서사에서 나타나는 형식적 실험의 문학사적 의의를 주요하게 살피는 중이다.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