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여행과 미술을 좋아했습니다. 스페인어와 문화 이론을 공부한 뒤 예술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시, 워크숍 등을 기획하고, 엄마가 된 후에 《자아, 예술가, 엄마》 《서울의 엄마들》 등을 만들었습니다. 여성, 기획자, 엄마. 세 개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건강하고 단단한 삶을 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