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아시아문학·문화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 대학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을 전공하고, 러트거스 뉴브런스윅 뉴저지주립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근현대 한국문학 속 식민성과 유동성 연구를 수행 중이며, 『반둥: 전지구적 남』(Bandung: the Journal of the Global South)의 ‘프란츠 파농, 탈식민성, 반둥 정신’ 스페셜 이슈를 공동 편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