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법인행정, 문화기획, 정책연구, 문화공간 운영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온 메타기획컨설팅 소속 문화기획자다. 문제를 해결하는 동반자로서 큰 담론보다 작은 실 천에 가치를 두는 것을 나름의 철학으로 삼는다. 2018년부터 다시세운 프로젝트에서 기술적, 산업적 요소가 문화적 관점과 교차하도록 기획하는 역할을 하면서, 세운협업지원센터 거점공간 운영 책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