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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리처드 기어 (Richard Gere)

본명:Richard Tiffany Gere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49년,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처녀자리)

직업:배우

취미/특기:작곡,피아노

기타:매사추세츠대학교 철학과

최근작
2024년 12월 <내 마음을 벗어난 시간>

리처드 기어(Richard Gere)

1949년 8월 29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출생. 보험 외무사원의 아들로 태어나 독실한 감리교 집안에서 성장한 그는 매사츄세즈 대학에서 철학과 영화를 전공하였다. 재학시절부터 연극에 관심을 갖고 있던 그는 1967년 대학을 졸업하면서 직업 배우가 되었다.

리처드 기어는 1975년에 <특수 경찰>로 영화에 데뷔하게 되고 그 뒤 다이앤 키튼 주연의 <미스터 굿바를 찾아서>에서 단역이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남창으로 출연한 <아메리칸 플레이보이> 그리고 그를 스타덤에 올린 테일러 핵포드 감독의 1982년 작품 <사관과 신사> 이후, 그에게는 섹시한 남자라는 미사여구가 따라다니게 된다. 1978년 작품 <천국의 나날들>에서는 미묘한 기운이 풍기는 방랑자로 출연하였고 1983년 장 뤽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를 리메이크한 <브레드레스>에서도 비슷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이후 1980년대 내내 침체기를 헤매던 리처드 기어는, 1990년대 들어 세계적으로 4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귀여운 여인>의 성공과 수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의 결혼으로 황금기를 되찾는다. <귀어운 여인>에서 그는 벤츠를 타고 온 미소 가득한 은발 신사이자 백만장자인 에드워드 루이스 역을 잘 소화해내어 수 많은 여성 신봉자들을 만들어냈으며, 많은 여성들에게 신데렐라의 꿈을 가지도록 만들었다.

1991년에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8월의 광시곡>에 일본계 미국인으로 출연하기도 했고, 스릴러 영화 <프라이멀 피어>와 <자칼>은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써머스비>, <마지막 연인>, <카멜롯의 전설>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영화이력을 쌓아갔다.

리처드 기어는 점차 중년의 바람둥이 남자 역에 자신의 캐릭터를 고정화하게 되면서 <런어웨이 브라이드>,<뉴욕의 가을>에서는 흥행에 실패한다. 하지만 2003년 출연한 뮤지컬 영화 <시카고>를 통해 그는 다시 한 번 변신한다. 영화계 데뷔 전부터 브로드웨이에서 갈고 닦아놓았던 춤과 노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자신의 배우로서의 역량을 과시하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모두 찬사를 듣는다.

이외에, 그는 티벳 불교에 심취하여 티벳 독립 운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달라이 라마와 투쟁에 함께하는 평화주의자 이기도 하다. 2004년에는 제니퍼 로페즈, 수잔 서랜든과 함께 출연한 <쉘 위 댄스>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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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7년 제55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평생공로상
2003년 제6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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