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실 칠판 가득 수학 문제를 적고 친구들에게 가르쳐주기를 좋아했다. 수학 교사를 꿈으로 간직하며 지내다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적성보다는 유행을 따라 갑작스럽게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정보컴퓨터 교사로 교직을 시작했다. 다시 꿈을 찾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수학 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사가 수업으로 존중받고 학생들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꿈꾸는 장학사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