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여성 노동, 여성문화, 여성정책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가족과 친밀성의 사회학》(공저, 2014), 《경계의 여성들》(공저, 2013) 《한국 근현대 여성 노동》(2011), 《일·가족·젠더》(공저, 2009), 《새 여성학 강의》(공저, 동녘, 2005), 《한국현대여성사》(공저, 한울, 2004) 등이 있다. 그 밖에 〈여성주의 연구를 돌아보다: 여성운동, 노동, 가족 연구를 중심으로〉(2013), 〈여성의 일: 가족에 대한 태도와 ‘선택’의 문제〉(2009), 〈90년대 여성운동과 ‘연대’ 그리고 정체성의 문제〉(2003)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