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 일반직 국가공무원으로 시작. 현재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28년 차 직장인이다. 기획, 혁신, 총무, 예산, 설계, 시공, 안전, R&D 등 서로 다른 업무영역을 넘나들며 쌓아온 경험과 불굴의 생존능력이 남다른 강점이다. 다수 언론에 글을 써왔고 인터넷 문학 카페를 운영했다. 작가가 된 이후에는 보고서와 공문서 작성법에 대한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킥복싱과 태권도 유단자이자 격투기 지도자 자격을 보유하였으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레전드 파이터 ‘미스터 샤크’ 김민수 선수와 유튜브를 통해 스파링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부캐’를 지니고 살아가지만, ‘본캐’는 오늘도 변함없이 조직생태계 밑바닥에서 열심히 생존 투쟁하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