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을 독일에서 보냈다.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독 정치·문화·경제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고고학의 즐거움》(공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