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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2005년부터 경매, 재건축 재개발, 건물, 시행사업 등 부동산 실전에서 투자 경력을 쌓은 실전 투자자다. 여성으로서는 특이하게 건설사 재직 이력이 있다. 쌍용건설에서 근무했고 현재는 한경 경영지원단에서 부동산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부동산만이 자신을 지켜주는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과감히 투자에 뛰어들어 55채의 부동산을 소유했고 그중 일부를 매도했다. 유복한 가정환경은 아니었지만 본인 스스로 노력해 상당한 자산을 만들었다. 그녀는 2018년에 이러한 투자 경험을 담아 『나는 소액으로 임대사업해 아파트 55채를 샀다』를 출간했고 경제경영 분야 5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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