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선이 닿으면 그 세상은 더 이상 평범한 공간이 아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르는 힘, 그 힘을 길러 내가 사는 공간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 지리의 매력이다. 현재 대광해수욕장이 넓게 펼쳐진 임자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며 남도의 아름다운 천사의 섬 신안에서 학생들에게 지역애와 향토애를 심어 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