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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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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가난한 영혼을 위한 노래>

강성재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광주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7년 지용신인문학상 시 당선, 202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가난한 영혼을 위한 노래』 『그 어디에도 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한려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시 대상,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시·수필 부문 대상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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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난한 영혼을 위한 노래> - 2024년 10월  더보기

이 시집에 담은 시편들은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시절 내 젊은 날의 편린(片鱗)들이며, 생각의 꽃입니다. 아득한 세월의 뒤란을 돌아 시상(詩想)의 정원에 서서 나는 옷깃을 물들이는 한 그루 단풍나무이고 싶습니다. 2024년 10월 강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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