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건우는 2016년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최하는 오페랄리아 콩쿠르 우승자다. 2019년 여름에는 런던의 로열 오페라에서 하이 C가 아홉 번이나 나오는 테너 아리아가 나오는 도니체티의 <연대의 딸>의 주역 토니오로 주역 데뷔한 한국 성악계의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