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벤트는 2008년 현재 전시기획자로 활동 중이며, 뮌헨에 산다. 인공지능의 선구자에서 비판자로 입장을 바꿔 오랜 세월 폭넓은 활동을 해온 바이첸바움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류를 해왔다. <이성의 섬>은 10년 동안 바이첸바움과 나눈 대화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