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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좡좡 (桩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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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세트] 소녀 화불기 1~2 - 전2권>

좡좡(桩桩)

‘반전 소설의 여왕’이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는 중국의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인기 작가. 여성들의 복잡 미묘한 심리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섬세하고 재치 있는 문장을 선보여, 특히 여성 독자 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2007년 인터넷상에 소설을 연재하며 작가로 데뷔했고, 오늘날까지 10여 권의 주옥같은 명작들을 펴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두터운 팬덤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는, 발표작 중 9권이 드라마 판권 계약이 성사됐을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 책 《소녀 화불기(小女花不弃)》는 작가 좡좡이 2010년 발표한 작품으로, 출간 당시 중국의 최대 온라인 서점 당당망(當當網)에서 6개월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었다. 읽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인기가 지속되어 110만 부 이상 판매 돌파, 명실 공히 대표적인 밀리언셀러로 자리 잡았다. 2019년 임의신, 장빈빈 주연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가 51부작으로 제작되어 방영되었으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누적 조회수 1억 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작가 좡좡은 중국 쓰촨 성의 청두에서 태어났다. 8년간의 기자 생활, 8년간의 편집자 생활을 거쳐, 평소 가장 좋아하는 글쓰기를 업으로 삼기 시작했다. 2007년 인터넷상에 연재한 《만만청라(蔓蔓青萝)》가 큰 인기를 끌면서 작가로 데뷔한 이래, ‘2008년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소설’로 선정된 《영야(永夜)》에 이어 《미우홍진(微雨红尘)》, 《여인현실남인풍광(女人现实男人疯狂)》, 《낙설시절(落雪时节)》, 《황후출장기(皇后出墙记)》, 《천상유과애정수(天上有棵爱情树)》, 《유년명미상사모(流年明媚相思谋)》 등 10여 권의 로맨스 명작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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