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라는 뜻이 담긴 그림두루마리는 어린이의 마음을 책에 담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모임이다. 1999년부터 모임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4번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다양한 시도와 실험 정신으로 새로운 그림책의 미래를 꿈꾸고 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려 주신 이는 강범수, 김민정, 김소영, 박영진, 방기황, 양혜원, 이상윤, 이승석, 정세연, 최민정, 한수진 선생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