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고무신

최근작
2025년 1월 <놀다 보면>

고무신

놀이로 시간과 공간과 사건을 잇는 놀이 노동자입니다. 흙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노는 '어리신'에게 자연스러움과 자기다움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릴 적 놀았던 이야기들을 모락모락 피워 내는 '어른이'가 많아지길 바랍니다. 쓴 책으로는 『전래 어린이놀이의 분류와 활용프로그램 연구』, 『고무신학교 놀이논술』,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정책』, 『놀이보따리 놀궁리』, 『자연에서 노는 아이』가 있습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고무신학교 놀이논술> - 2008년 4월  더보기

놀이는 자유로운 상태에서 즐거움을 얻기 위한 자발적인 활동이고 논술은 어떤 것에 관하여 자기 의견을 자기 말로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벅찬 가슴으로 자기의 생각을 열어 보였던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놀이논술을 통해 아이들은 몸으로 얻은 자기 느낌과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내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누군가의 가르침을 통해 배운 것이 아니라 몸을 움직여 신나게 놀며서 배웠습니다. 그 배움은 소중한 자신의 열매였습니다. 아이들은 몸을 움직여 마음을 만들고 마음을 움직여 행동을 만듭니다. 그 행동이 반복을 통해 익숙해지면 곧 생활이 됩니다. 익숙함과 자유로움으로 자기를 표현할 때 아이들은 당당하고 행복한 자기 삶을 살아 내리라 생각합니다. '놀면서 공부'도 말고 '놀기 위해서 공부'도 말고 노는 것 자체가 공부가 되고 공부가 놀이가 되어 아이들이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