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델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마노비람 챠크라바르티는 사실적인 표현 기법으로 자연 풍경과 동물을 생동감 있게 묘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티베트 대상》에서는 세밀하면서도 부드러운 연필 선을 살려 광활한 티베트를 배경으로 한 대상의 여정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다른 작품으로는《여우와 까마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