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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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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고비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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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훈

몽골에 가기 전에는 막연히 거칠고 투박한 땅일 거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다녀와서는 몽골몽골한 땅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석 달 동안 느리게 몽골의 속살을 보고 나서 친숙해진 탓이다.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 1〉과 〈풀꽃 2〉가 떠오른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풀꽃에 몽골을 대입하면 딱 내 마음이다. 특히 고비를 대입하면 두근거리는 내 마음이다. 고비와 사랑에 빠진 건 안비밀이다.
몽골을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내가 그렇다. 다시 가서 자세히 오래 보고 싶다.

두 번의 세계일주를 했다. 729일간 그리고 570일간 지구별 유랑을 했다. 돌아와서 《철부지 시니어 729일간 내 맘대로 지구 한 바퀴》와 《아프리카 이리 재미날 줄이야》를 발간했다.
세 번째 책 《고비는 예뻤다》가 나오자마자 미국 대륙 자동차 횡단 여행을 떠난다. 미국을 다녀온 다음에는 세 번째 세계일주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작당모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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