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서양화,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애니메시션과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어요. 동물들이 이야기도 하고 아이들과 뛰어 놀기도 하는 상상의 세계가 마음껏 펼쳐진 그림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재미있고 행복한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만나고 싶어합니다. 『저승에 있는 곳간』, 『말 못할 양반』, 『도깨비 감투』, 『소가 된 게으름뱅이』 등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