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처럼 촉촉하게 마음을 적셔 주는 동시를 쓰고 싶습니다. 198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시집 『빼앗긴 이름 한 글자』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아』 『아니, 방귀 뽕나무』 『선생님을 이긴 날』 『ㄹ 받침 한 글자』 『삐딱삐딱 5교시 삐뚤빼뚤 내 글씨』 『우주에서 읽는 시』 『희망 1인분』을 펴냈습니다.
<아니, 방귀 뽕나무> - 2006년 4월 더보기
동시를 쓰는 나는 동시도 김밥처럼 맛있고, 먹는 상상만 해도 즐겁기를 바래 솔직히 그게 내 바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