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별, 바람, 구름, 꽃'처럼 곱고 아름다운 자연이 좋고, 그 자연을 노래하는 시가 좋아 국어 교사가 되었습니다. 삐뚤빼뚤해 보이지만 그 속에 반짝거리는 자기만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과 함께 '토론하기, 연극하기, 노래하기'를 즐깁니다.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거창하게 배움을 얻어 가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하기를 꿈꾸는 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