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자와 잡지 편집자를 거쳐 현재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를 비롯한 다양한 종교와 신화, 전설, 중국 고전 등에 해박하며, 성서에 관해서는 정전뿐 아니라 외전, 위전, 민간 설화까지 섭렵하고 있다. 국내에는 《천사》, 《타락천사》, 《낙원》 등의 판타지 관련 자료집과 도교 사상을 다룬 《도교의 신들》이 번역 출간되었다.
<천사> - 2000년 3월 더보기
천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대교, 기독교, 나아가 이슬람교에 관해서도 알아야 할 부분이 많다. 이 책의 목적은 위의 종교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천사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데 있다. 그런 까닭에 경건한 신자들의 입장에서는 불만과 반론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