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습관을 처방해온 한의사.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한의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 의료원에서 한방침구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현재 광화문에서 정이안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이기도 하다.
1995년에 병원을 개원한 이후로 1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을 진료했다. 30년 동안 사업가, 오피니언 리더, 연예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건강이 인생의 질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돈이 많아도 본인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아픈 몸을 회복하기 힘들어했다. 강력한 보약과 약침을 처방해도 환자 본인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추지 못한다면 어떠한 증상도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진료 활동 외에도 〈좋은 아침〉 〈퍼펙트라이프〉 〈살림 9단의 만물상〉 〈천기누설〉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안티에이징 시크릿》 등이 있다. 《주간한국》에서 매주 〈정이안의 건강노트〉를 5년 넘게 연재하고 있으며 유튜브 〈정이안 박사의 건강톡톡〉을 진행하고 있다.